원유진..안녕 아닌 안녕
어떤말 부터 꺼내야 할지
나를보며 웃던 얼굴이 아직 선명해
내가 좋아한 예쁜 너의 입술로
헤어지자고 말한거니..
아닐꺼라고 믿고있었어
널 향한 나의 마음을 알잖아..
이제야 겨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할 용기가 생겼는데..
희고 따뜻한 니손을 잡고서
길을 걸어가는 꿈을 꿨어 나..
맞잡은 니손이 너무나 그리워
놓을 수 없어 사라져가..
울지 않을께 너를 보내지 않을께
사랑해 늦은 내맘이지만..
소리쳐 볼께 니가 들을수 있게..
울지 않을께 너는 이미 내곁을 떠났지만
나 견뎌 볼께..잘가 안녕 아닌 안녕..
.
.
날 바라보고 했던 얘기들
내곁에서 늘 함께 한다고 했잖아..
입을 맞추고 나를 꼭 안아주며
넌 내전부라 했었는데..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보아도
아직 니사진은 나를 보는데
니가 살던 나의 가슴은
누구도 채울수 없어 떠나지마..
울지 않을께 너를 보내지 않을께
사랑해 늦은 내맘이지만..
소리쳐 볼께 니가 들을수 있게..
울지 않을께 너는 이미 내곁을 떠났지만
나 견뎌 볼께..잘가 안녕 아닌 안녕..
아직 내맘속 너인데..
니맘에 내가 없을까 두려워...
제발 돌아와 하루도 너없인 난 살수없어
나를 알잖아...
다시 안녕 아닌 안녕..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