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한
두세시쯤
편하게 누우면 또 밤을 샜더라
너도 그치?
어쩜 우린
닮은 점이 꽤 많은것같더라
우린 항상같은
밤과 같은 낮을 보내고
다른 곳다 른때 에도함
께인 듯 행동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새 멀어져 있네
니 앞에선 웃어보일게
니 앞에선 웃으려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
너의말들은 날
계속 다 찢어놔
널 위했는데 넌 딱히 못느꼈나봐
아니 근데 진짜
아니 근데 진짜로
모든게 내탓인척 하지말란말야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가지말란말야)
그런거지
뭐 어차피
결국 너나나나 똑같았더라
그냥 좀넘어가지도
않고 별걸로 다 트집을 잡더라
결국 우리가 바라던건 이런거였나
너도 멋대로 굴었잖아
이렇게 엉망이되길
원하지 않았을텐데
말할 수록 탓만 늘어나
말한걸 다 이해하는건
생각보다 어렵더라
너의말들은 날
계속 다 찢어놔
널 위했는데 넌 딱히 못느꼈나봐
아니 근데 진짜
아니 근데 진짜로
모든게 내탓인척 하지말란말야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가지말란말야)
다 가져가고서
쓴말과 함께 떠나고
이런 나도 마찬가지야
이제 알고 너가 덜 미워지더라
너의말들은 날
계속 다 찢어놔
널 위했는데 넌 딱히 못느꼈나봐
아니 근데 진짜
아니 근데 진짜로
모든게 내탓인척 하지말란말야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Woh wowha 으아으아
(가지말란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