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불어오는 비탈진 가시밭
하염없이 걸어가는 슬픈 여인아
가도 가도 보이지 않는 아득한 저 길을
비바람 헤치며 가야하는 슬픈 여인아
가시밭 길 끝은 그 어디더냐
창살 없는 어둠의 감옥인가
웃음도 행복도 머물 수 없어
비바람에 흐느끼는 슬픈 여인아
비바람 불어오는 비탈진 가시밭
하염없이 걸어가는 슬픈 여인아
가도 가도 보이지 않는 아득한 저 길을
비바람에 치며 가야하는 슬픈 여인아
가시밭 길 끝은 그 어디더냐
창살 없는 어둠의 감옥인가
웃음도 행복도 머물 수 없어
비바람에 흐느끼는 슬픈 여인아
슬픈여인아 슬픈여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