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람인지라 많은 거를 원하지만
목숨을 줄 수도 있어 그러니 떠나지 마
이거 아니면 없어 나는 그저 외로운 아이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해 아직은 어린 나이
하루가 밝았네
다시 난 작업해
뭔 말이 많아 대체
Yeah i'm just walkin' my path
안되면 어떡해
다르게 생각해
지름길은 없는데
내 이야기를 또 적네
아침에 일어나
필요도 없는 x같은 학교를 출석한 뒤 yeah
작업실 내 방 그래 거긴 놀이터
내 소리가 울려 퍼지지 매일
비싼 옷 비싼 거 비싼 밥 비싼 차
물론 원했어 내 야망을 보면
지금을 참고 나중에는 다 가져야겠어
패배의 소주를 딸 수는 없거든
패배자로 남을 수는 없거든
돈을 보며 쪼들리기는 싫거든
혜택도 못받아 어중간한 중하층 집안이라서
그게 난 서러웠거든 yeah
이 노래는 엄마가 들으면 안 돼
볼륨을 더 낮춰
지금을 바란 건 온전히 나인데
왜 만족이 안돼
나도 사람인지라 많은 거를 원하지만
목숨을 줄 수도 있어 그러니 떠나지 마
이거 아니면 없어 나는 그저 외로운 아이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해 아직은 어린 나이
하루가 밝았네
다시 난 작업해
뭔 말이 많아 대체
Yeah i'm just walkin' my path
안되면 어떡해
다르게 생각해
지름길은 없는데
내 이야기를 또 적네
수많은 유혹을 이겨낸 뒤에
작업해 성공을 하고 싶거든
학교는 배울 게 없었어 퉤
대학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졸업을 하고 여기를 갔다가
군대를 갔다가 또 취직을 하래
평범하게 살기는 싫은데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더 나를 두렵게 하네
가까운 사람이 나를 못 믿어
세상은 나를 갖고 놀려 해
그들의 인력이 되긴 싫은데
슬럼프에 빠졌어 순식간에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고딩 때 패기는 어디 갔냐고
세상이 나를 더 누르고 있어
올라가야지 누가 뭐래도
보고픈 얼굴이 많지만
난 다시 홍대를 놀러 가진 않아
똥꼬를 빨았어
니남친 언더 래퍼들 무리에 끼지 않아
그때는 짱인 줄 알았던 어림
얼마 안 가 다들 어디 간 거니
명품 둘러 입고 클리셰 음악 하는
쟤가 좋다면 보내 줄 거니
빨리 가 없어져 버려
내 눈앞에서 걍 사라져버려
못 놀아 그런 childish kids
걔넨 빨다가 죽겠지 똥꼬에 kiss
똑같아 똑같아 nike shoes에
어설픈 saggin' pants 못 봐 주네
난 돈을 벌어야만 하는데
내 길을 걸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