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눈속에서도
솔잎은 항상 푸르고
봄날은 아직도 저만치 멀건만
동백은 빨갛게 피지요
우리 사랑에 시련 닥쳐도
해맑은 미소로 인내하면서
동백꽃 같이 푸른솔 같이
그렇게 초연히 살기로 해요
우리들 시련과 같은
바람이 지나간뒤엔
포근한 봄날이 정녕 오듯이
우리들 행복도 오리라
우리 사랑에 시련 닥쳐도
해맑은 미소로 인내하면서
동백꽃 같이 푸른솔 같이
그렇게 초연히 살기로 해요
우리들 시련과 같은
바람이 지나간뒤엔
포근한 봄날이 정녕 오듯이
우리들 행복도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