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처럼

네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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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Nameless)..손톱처럼

이제 남이 되버린 그사람이 했던 말
해가지면 손톱을 자르면 안된다는 말
이제 잊혀져가는 그사람의 그 말이
내겐 지워지지 않죠..

아직도 어두워지면 길어버린 손톱도
자르지 못하는 날 봐요..
지금 내곁에 있는 그녀를 난 사랑하죠
이제는 모두 잊었는데..

손톱처럼 자르지 못해 너의기억을
문신처럼 새겨져 버린 너와의 추억을
다른 사람을 만나도 시간이 지나고
지우지 못한 처음에 사람이 있죠..
.
.
조금도 아프지 않고 슬프지도 않아요
손톱들을 자를때 처럼
자르고 다시 잘라도 자라나는 손톱처럼
지워지지 않는 그대죠..

손톱처럼 자르지 못해 너의기억을
문신처럼 새겨져 버린 너와의 추억을
다른 사람을 만나도 시간이 지나고
지우지 못한 처음에 사람이 있죠..

누구나 다 깊이 새겨진 사람이 있죠
누구나 다 그렇게 처음 사랑을 알죠
엉킨 기억 저편에 홀로 있는것 처럼
가슴 깊이 남겨진 기억..

난 자르지 못해 너의 기억을
문신처럼 새겨져 버린 너와의 추억을
다른 사람을 만나도 시간이 지나고
지우지 못한 처음에 사람이 있었요..
마음에 영원한 사랑..

。ㄱr슴e 멈춘 Лгㄹ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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