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보는 하늘이 거울이 되어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 다 비춰주곤해..
그럴 땐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 흘러나지만
내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소리없는 사랑뿐인걸..
나는 기도해 우리 지금 이렇게
작지만 초라하지만 항상
그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조금은 따뜻이 감싸줄 수 있게..
가끔은 작은 오해들 속에 힘들어 하지만
숨찬 속에서 뻗어나는 마음 그걸로 난 충분한걸..
나는 기도해 우리 지금 이렇게
작지만 초라하지만 항상
삶이 힘겨울 때 곁에 기댈 수 있게
이겨낼 수 있게 모두 견뎌낼 수 있게..
힘들었지 지칠 때도 많이 있었어
하지만 포기 안할거란걸 알기에..
이젠 키워 갈거야 내 안의 나는
그 사랑 너희들에게 돌려~
같은 맘으로 우리 같은 눈으로
언제나 영원히 우리 하나이게 할게..
같은 맘으로.. 같은 맘으로...
♡ 내 눈물 가진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