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란 이름으로
나의 상상을 죽이고
적당히 누리는 삶을
자랑하듯 말한다
더 많은 공감을 위해
거친 표현을 다듬고 말하는
나는 이미 세상에
익숙해진 것 같아
꿈꾸던 영혼은 말라버리고
지친 몸뚱아린 저항할 힘조차 없어
사람들이 불가능이라
비웃는 꿈을
다시 꿀 때가 된 것 같아
가난한이가 자유로운 세상을
상상한다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는 세상을
상상한다
더 많이 가지지 않고도 행복한
삶을 상상한다
사람이 사람 위에 서지 않는
세상을 상상한다
꿈꾸던 영혼은 말라버리고
지친 몸뚱아린 저항할 힘조차 없어
사람들이 불가능이라
비웃는 꿈을
다시 꿀 때가 된 것 같아
가난한이가 자유로운 세상을
상상한다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는 세상을
상상한다
더 많이 가지지 않고도 행복한
삶을 상상한다
사람이 사람 위에 서지 않는
세상을 상상한다
가난한이가 자유로운 세상을
상상한다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는 세상을
상상한다
더 많이 가지지 않고도 행복한
삶을 상상한다
사람이 사람 위에 서지 않는
세상을 상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