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이란 걸
짐작도 못 했죠
내 사람이란 걸
눈치도 못 챘죠
햇살이 눈부시던 날
바람도 향기로운 날
내 맘을 고백 할래요
그댈 좋아한다고
말해야 하겠죠
날 안아달라고
떼 써도 괜찮죠
달빛에 물이 드는 밤
세상도 눈을 감는 밤
사랑을 불러 올래요
아침이 우릴 깨워주고
그대의 볼에 입 맞추고
난 노래하듯 늘 속삭이죠
영원히 그대 하나만 사랑해
사랑을 시작 할까요
그대도 나를 보며
웃고 있네요
내게로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할 것 같아
자꾸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죠
약속할까요
세상에 없는 사랑 만들어가요
그대와 둘이서
꿈을 꾸는 것 처럼 행복할거야
마지막 순간까지
힘들 때 마다 내 손을 잡아 줄
난 누군갈 기다렸죠
날 설레게 한 날 꿈꾸게 한
오직 단 한 사람
내겐 그대란 걸 느꼈죠
내가 변했단 걸 알게 해줬죠
그대 만난 그 순간부터
그대여
사랑을 시작 할까요
그대도 나를 보며
웃고 있네요
내게로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할 것 같아
자꾸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죠
약속할까요
사랑을 다시 한 번 믿기로 해요
그대만 있다면
이젠 슬픈 눈물은 없을 것 같아
내겐 그대뿐이죠
날 믿어줘요 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