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살아가려 해도
때로는 두려워져만가
내가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더 높게 날아보려 해도
때로는 뒤돌아보게 돼
내가 정말 이대로 옳은 걸까
수많은 미련 또 다가오는 시련들
애처로운 듯 나를 탓해도
움츠린 기억 또 흔들리는 다짐들
후회없이 나를 비운다
태양같은 불꽃으로 나를 태우리
눈이 부신 한여름의 꽃처럼
하늘높이 불꽃으로 나를 태우리
재가 되면 바람되어 세상으로
날아 오른다
수많은 미련 또 다가오는 시련들
애처로운 듯 나를 탓해도
움츠린 기억 또 흔들리는 다짐들
후회없이 나를 비운다
태양같은 불꽃으로 나를 태우리
눈이 부신 한여름의 꽃처럼
하늘높이 불꽃으로 나를 태우리
재가 되면 바람되어 세상으로
날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