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대로인데
그조차 넌 부담되니
한순간도 너 없인 안돼
널 찾아가겠어
이젠 그만 나를 놔줘 너와 같단 생각하지마
더 이상 나에게 매달리지 마
너를 사랑하지 않아 추억은 이제 버려
날 잊고 살아봐
날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이미 네가 그러했던 것처럼
날 기억하길 바라는 이기심하저
이미 버렸어
그러니 정신 차리고 집에나 가
아직도 내 마음 모르겠니
등돌리지 마(싫어) 날 돌아봐 봐(됐어)
예전 착각 속에 가둬두지 말아
이렇게 나 간절하게 사랑하고 있잖아
내 맘속에 있는 너 아닌 사람
너와 있으면서도 그를 생각해 (내가 미쳐)
내눈을 봐봐 누굴 보는지(아니 그럼 쟤야?)
넌 아냐
잘못된 일인걸 알고는 있었지
그래도 안돼
<간주중>
서로를 바라는 거
어쩌면 커다란 욕심이고
어젠가 누군가는
아파야 할 비극인데
이젠 그만 나를 놔줘 너와 같단 생각하지마
더 이상 나에게 매달리지 마
너를 사랑하지 않아 추억은 이제 버려
날 잊고 살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