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주로운 원수의 포성 저 산 너머 울려 와도
우리의 평화를 지켜 검은 구름 가시어 왔네
조선의 존엄을 그 누가 감히 건드릴 쏘냐
침략에 날뛰는 이 땅에서 쓸어버리리
2. 성스런 이 강산에 원수의 미제 불지르면
서릿발 총창을 안고 결전장에 달려 나가리
우리의 가슴속에 피맺힌 원한 그 얼마더냐
침략에 날뛰는 이 땅에서 쓸어버리리
3.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불패의 우리 대오
통일의 염원을 안고 걸음마다 승리하리라
강철의 우리 대오 진군하는 한길을 따라
침략에 날뛰는 한 이 땅에서 쓸어 버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