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같은 족속들

Blood
앨범 : 경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은 대림역
이곳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
어린시절의 추억도 너무나 많아
하나하나 내 삶의 라이프가 쌓여가
정들고 살기 좋고 내가 사랑하는
이 고장에서 어느 새 부터인가
이상한 일이 벌어져
그래서 한마디 하려고
마이크를 잡았어
3 4년 전 부터 이상한 족속들이
물밀듯이 몰려와 아무것도 모로는
내 자신은 그저 바라만 보았지
어른들도 가만있어 난
상관하지 않했어
하지만 나 시간이 지난 지금 sjy
앞에서 털어 놓을게 mic를 잡고
하고 픈 말을 힘껏
지껄이려해 잘들어
인터넷에 보면 알거야
얼마나 많은
족속들이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일하는거 좋아 한국에 돈벌러
왔다구 말리지 않아
그건 너희 자유
그런데 이게 뭐야 서서히 본색
드러내내 왜 이렇게 더럽히지
왜 이렇게 피곤하게 하지
내 고장에서 편히 살고 싶어
방해하지마
나는 나 너는 너 인간과
박쥐는 태생이 달라
나는 나 너는 너  
제발 내 눈에서 사라져
나는 나 너는 너  
너와 나는 같이 술을 마실수 없어
나는 나 너는 너  
아무리 열어줘도 난 넣지 않아
때아닌 댓글 전쟁
끼어 들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난 마이크를 잡아
내 이빨을 까지 않을수 없어
내 혀를 한번 날려볼게
댓글에도 자기네 족속들이 들어와
이래라 저래라
콩놔라 팥나롸 지들
판이 펼쳐지고 있네
내가 너희 정체를 모를것 같냐
대낮에 택시 앞에서 추태 부리며
택시 운전사 열라
피곤하게 만들지
그러니까 운전사에게 끌려 내리지
너희 들의 추태 택시 안에서의
추태 고깃집 에서의 추태
난 그걸 보고 자라기 싫어
내 자식들이 볼까봐 너무 무서워
단순히 사람을 차별하는건 아냐
분명코 바로 잡아야할
문제는 있는 법
법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걸
정말 몰랐니 그런 개념
조차 없었던 거니
원래 나라가 아니기에
족속들이기에 막 살자는 거니
그래서 멋대로 살아왔냐
나는 나 너는 너 인간과
박쥐는 태생이 달라
나는 나 너는 너
제발 내 눈에서 사라져
나는 나 너는 너
너와 나는 같이 술을 마실수 없어
나는 나 너는 너
아무리 열어줘도 난 넣지 않아
하나하나 다 긁어 가라
이 바퀴벌레 같은 놈들아
정말 징그럽다
우리나라 정책 다문화 개판
정책이란 말도 꺼내지 말고 집어 쳐
정말 힘들고 어렵게 사는 우리나라
노인들을 도울 생각이 없는 거니
돈벌로 온 이주민 들이 그리
다가져 가도 되는 거니
바퀴벌레 번식력은 상당히 빨라
눈깜짝할 사이에 수백명 수천명
의료보험 졸라게 돌려쓰고 있는
바퀴들을 아시나요
지원혜택 흥
웃기는 소리 그거 다 우리
국민세금으로 열라
쳐박고 있으면서
결국 망하는건 전쟁 때문 아냐
결국 이런식으로  나라는 붕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
사장님에게 90도로 너무나 굽신
하지만 동료들에겐 언제나 쌩까
그게 너희 들의 일하는 방식
말하는 억양 부터 너무 짜증나
하고 다니는 행동도 보기가 싫어
이건 완전 모욕하는거 같지
어쩔 수가 없어
태생 부터 박쥐같이 살아가려해
언제까지 이러는지 나도 몰라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는 걸까
더 놀라운 사실 알려 줄까
한국 남자랑 결혼하면
여자한테 혜택이 또간데
와 나도 니네 족속들의 여자로
태어날걸
나도 누군가를 욕하고 싫어하고
그런거 진짜 싫어 하지만
좀 너무해 그 쪽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할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욕먹을 각오로 말하는거야
이런말도 못한다면 민주국가가
아니지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아무튼 그 쪽 사람들도 변화가
필요한건 사실 아닐까 아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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