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니 새벽만 되면 울리는 벨 소리
나를 흔드는 멘트가 Oh 예술이야 보통 아니야
뻔한 여자라면 딱 넘어갈 네 말들
자니 새벽 네 시에 그럼 넌 왜 안자니
조금 어설픈 멘트가 oh 뻔하지만 지겹지만
안 오면 또 괜히 서운한 거 나도 참 이상해
자꾸 생각나 니가 니가 니가 니가 우린 너무 다른데
맘이 안 떠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다 기억나는데
괜히 찝찝한 마음만 갖고 있다가
너를 보면 자연스런 미소만 지어 왜
왜 왜 왜 자꾸 왜 왜 왜 너를 보면 자꾸
왜 왜 왜 왜 왜 왜 나 웃음이
왜 왜 왜 자꾸 왜 왜 왜 너를 보면 자꾸
왜 왜 왜 왜 왜 왜
아침에 일어나 자연스레 핸드폰을 보니
우리가 연락 안 한지 벌써 24시간 째
무슨 일 바쁜 일 어쩜 내가 싫어진 걸까 이른 걱정을 해
자꾸 생각나 니가 니가 니가 니가 우린 너무 다른데
맘이 안 떠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다 기억나는데
괜히 찝찝한 마음만 갖고 있다가
너를 보면 자연스런 미소만 지어 왜
말이 없는 통화연결음 오늘은 내가 용기를 냈는데
항상 전활 받던 내 모습이 초라해져
뭐하니 새벽만 되면 울리던 벨소리
떨리지만 두렵지만 너라면 받아줄 거라 믿어
자꾸 생각나 니가 니가 니가 니가 우린 너무 다른데
맘이 안 떠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다 기억나는데
괜히 찝찝한 마음만 갖고 있다가
너를 보면 자연스런 미소만 지어 왜
왜 왜 왜 자꾸 왜 왜 왜 너를 보면 자꾸
왜 왜 왜 왜 왜 왜 나 웃음이
왜 왜 왜 자꾸 왜 왜 왜 너를 보면 자꾸
왜 왜 왜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