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눈이 둘씩
더하면 합이 넷이야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어
Internet 이야
혼자일 때보다 더 높게 솟은 위치
둘이 만나고서
더 먼 곳을 볼 수가 있어
울 아버지는 날 강하게 키웠고
늘 그렇듯 하고 싶은 말은
다 뱉던 상 남자
난 곱슬머리에다 B형 blood
외동 장남 특기는
내 죽이는 라임과 리듬감과 감각
정신 좀 차려 줘 제발
이번이 마지막이야
받아 주는 것도 어리광
내용 다 잘라먹어
본문 없는 머리말
뜬금없이 튀어나온 입은
마치 어린아이 같아
매일 수수께끼 푸는 듯
뒤를 돌려 봐도
보이지 않는 너의 궁금증
넌 내가 받아주는
유일한 여자니까 너 밀당하지 마
그래도 내 여자 친구니까
가끔씩 네가 너무 얄미워도
혼자 분을 못 이겨도
너는 상관 않겠지
그냥 아무 말 않겠지
며칠째 네 맘을 나 비워도
아직 화난 눈치여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팔짱을 끼며 웃겠지
그게 너 다워
나를 닮은 내 girl Friend
she can defeat to me
이젠 제어가 안 돼
welcome to my world
you can take the clover
she can defeat to me
이미 기울어진 무게추
널 만나기 위해 했던
숨은 그림 찾기
반면 넌 습관이 된 틀린 그림 찾기
난 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넌 왜 날 자꾸
바꾸려고 하고 만드는데
표현 같은 것 바라지도 마라
난 그런 것 하기 싫고
싫으면 시집 가라 야
계속 그러면 다른 여자
다리 훔쳐볼 거야
아는 여동생들 데리고
밤 새도록 놀 거야
사소한 말다툼은 소모전이었지
둘의 사이는 정전이 됐어
발전이 없지
길거리 역시 머저리 천치
커플들 투성 퉁퉁 부은
우동 같은 눈에선 진정이 없지
너도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거
알아 괜한 심술 부리지 말아 인마
센 척 하지 마 이마에 주름진다
인마 틱틱 대지 말고 웃어 봐
예전처럼만 귀엽게
가끔씩 네가 너무 얄미워도
혼자 분을 못 이겨도
너는 상관 않겠지
그냥 아무 말 않겠지
며칠째 네 맘을 나 비워도
아직 화난 눈치여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팔짱을 끼며 웃겠지
그게 너 다워
나를 닮은 내 girl Friend
she can defeat to me
이젠 제어가 안 돼
welcome to my world
you can take the clover
she can defeat to me
이미 기울어진 무게추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계절이 여러 번 바뀌어도
나와 춤을 춰 주겠어요
그때도 설렜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계절이 여러 번 바뀌어도
나와 춤을 춰 주겠어요
그때도 설렜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계절이 여러 번 바뀌어도
나와 춤을 춰 주겠어요
그때도 설렜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