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욱
등록자 : Lr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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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설었지 이렇게 혼자 눈뜨는게
언제나 너와 둘이서 아침 햇살을 보며
시작됐었는데

나 혼자 아주 먼곳에 버려진거 같아
어제까지 내가 있던 행복했던 그곳엔
이젠 못갈것만 같아

돌아오길 다시 웃으며 돌아오길
잘못된 너의 선택을
후회하며 꼭 돌아오길

아무것도 믿지않아
너 떠났다고 믿지않아.
우리 소중한 사랑은
깨질거라고 믿지않아.

내 방안에
흩어져 있는 너의 고운 두눈
긴 머리카락 하나도 이젠 버릴수없어

손에 꼭 쥐는데
너의 흔적 그 고운 손길 묻어있는 흔적
어느 것 하나 그대로 내앞에 다 있는데

너만 왜 내곁에 없니
돌아오길 다시 웃으며 돌아오길
잘못된 너의 선택을 후회하며 꼭 돌아오길

아무것도 믿지않아
너 떠났다고 믿지않아
우리 소중한 사랑은
깨질거라고 믿지않아

돌아오길 다시 웃으며 돌아오길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며 꼭 돌아오길

아무것도 믿지않아
정말 나 믿지 않아
우리 소중한 사랑은
깨질거라고 믿지않아

꼭 올거야 저문열고 꼭 올거야
눈시울 붉게 적시며 내 곁으로 올거야

아무것도 믿지않아
정말 나 믿지 않아
우리 소중한 사랑은
깨질거라고 믿지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