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어보려고
오늘도 한잔을 기울여
잊으려고 널 지우려고 마신 술인데
자꾸 눈물만 나와
첨 다가 올 때엔
아무것도 없이 와 놓고
떠나갈 땐 넌 왜 이리도
많은 것들을 남기고 떠나갔는지
니가 뭔데 날 울려 대체
너란 사람이 뭔데 내게
죽을 만큼 아파도 너만 바라보는데
왜 자꾸 날 울게만 해
니가 뭔데 날 울려 대체
너란 사람이 뭔데 내게 이젠
죽을 만큼 아파도 난 너 하나뿐인데
내게
첨 다가올 때엔
아무것도 없이 와 놓고
떠나갈 땐 넌 왜 이리도
많은 것들을 남기고 떠나갔는지
니가 뭔데 날 울려 대체
너란 사람이 뭔데 내게
죽을 만큼 아파도 너만 바라보는데
왜 자꾸 날 울게만 해
니가 뭔데 날 울려 대체
너란 사람이 뭔데 내게 이젠
죽을 만큼 아파도 난 너 하나뿐인데
내게
제발 다시 돌아와 내게
너란 사람은 뭔데 대체
죽을 만큼 아프고 너만 보고 싶은데
왜 자꾸 멀어져만 가
니가 뭔데 날 울려 대체
너란 사람이 뭔데 내게
죽을 만큼 아파도 난 너 하나뿐인데 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