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보고 싶어. 하루 견딜 힘도 없어.
지금 짙은 외로움이 날 안은 채 슬피 울고 있어.
이젠 이젠 잊을꺼야. 멀리서 널 바라보고 있을께.
너를 사랑한 기억 왜 그리도 못 잊을까.
*
내게 남기고 간 미련을 간직해 줄 수 있니.
너에겐 힘든 아픔이겠지만.
누군갈 너무 사랑했던 그 이유 하나만으로 이세상에 난 여기 없어.
다시 네게 돌아가고 싶지만 너는 연락할 수 없는 먼 곳에 있으니.
하늘에서 비나 눈 내리면 그땐 날 생각해 줘.
워~
(날 닮은 하늘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