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노래가 자꾸 맴돌아
하루 종일 떠나지 않아
몇 번밖에 듣지 못했는데
네 이름을 흥얼 거리는데 왜
수천 번 불러봤던 노래 같아
입에서 니가 떠나지 않아
사랑한단말은 이르지만
왠지 뭔지 이제 알 것 같아
너라는 그런 노래인가봐
그때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서로 눈이 마주친 순간
너는 그저 웃지
이렇게 수줍은 미소로
처음부터 우리 둘에
대화 속에 녹아있는
그 설레임
말 할 수 없는 리듬이
내 가슴에서 떠나질 않아
그 어떤말로 설명을 하지
너라는 노래가 자꾸 맴돌아
하루 종일 떠나지 않아
몇 번밖에 듣지 못했는데
네 이름을 흥얼 거리는데 왜
수천 번 불러봤던 노래 같아
입에서 니가 떠나지 않아
사랑한단말은 이르지만
왠지 뭔지 이제 알 것 같아
이런 날 안아주는 널 사랑해
몇번이고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 너무 보고싶다
질리도록 말해주길바래
힘든 날 위로해줘 늘 이렇게
토닥토닥 널 만져줄게
날 부르고 너는 날 부르고
이젠 서롤 노래 하길바래
우리는 좋은 노래 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