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필전자밴드

너 때문에 내 눈물이 말라버렸어
너 때문에 마음은 까맣게 타버렸어
너 때문에 친구들도 모두 잃었어
너 때문에 난 살수가 없어 너 때문에

이젠 멀어져 버린 너
이젠 남이 돼버린 너
아직 내 심장은 아픔에
죽을 것 같아(죽을 것 같아)

이런 내 맘을 알까
이미 날 잊었을까
너 돌아올 까봐
기다리는데
바보처럼 왜

너 때문에 내 눈물이 말라버렸어
너 때문에 마음은 까맣게 타버렸어
너 때문에 친구들도 모두 잃었어
너 때문에 난 살수가 없어 너 때문에

매일 너 땜에 미쳐가
매일 너 땜에 변해가
네가 떠난 나의 하루는
사는 게 아냐(사는 게 아냐)

너를 잊고 싶은데
잊고 살고 싶은데
너 돌아올 까봐
기다리는데
바보처럼 왜

너 때문에 내 눈물이 말라버렸어
너 때문에 마음은 까맣게 타버렸어
너 때문에 친구들도 모두 잃었어
너 때문에 난 살수가 없어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친구들도
너 때문에 난 살수가

너 때문에 친구들도 모두 잃었어
너 때문에 난 살수가 없어 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