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시간 속을 혼자서
그저 그렇게 살아왔어
그딴 기억 속에 나를 숨긴채
그래 그렇게 날 내버려 뒀어
어느새 내 속엔 괴물들이 자라나
갉아먹고 살아가 어느새 내 속엔
나만 그런줄로 알았어
나름 그렇게 생각했어
나쁜 기억 속에 나를 가둔채
나를 거칠게 또 내몰아 갔어
어느새 내 속엔 괴물들이 자라나
갉아 먹고 살아가 어느새 내 속엔
어느새 내 속엔 괴물들이 자라나
갉아 먹고 살아가 어느새 내 속엔
이런 내가 싫어 숨기고
그런 니가 싫어 숨기고
이런 내가 무서워 가두고
그런 니가 무서워 가두고
이런 내가 싫어 숨기고
그런 니가 싫어 숨기고
이런 내가 무서워 가두고
그런 니가 무서워 가두고
어느새 내 속엔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
이제 허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