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다 끝마치고서 속옷을입고 내려오면서
낯익은 목소릴 들었어 돌아보니 니가 서있었어
우리집 현관문앞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미안한 표정을 하고있어 할수없이 내방에 들였어
아직도 할말이 남았니 돼지라고 한건 너였잖니
(미안해 그땐 뚱뚱했잖니) (그땐 너무 살이??잖니)
내가 살을빼니깐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살을쫙빼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내가 가장 뚱뚱할때 날 차갑게 버리고 이제 잘
빠지니 왜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니
내왕자가 진한거지 내 팔둑이 멋있는거지
나는 그때 그뚱??인거야 니가 버린 그폭탄인거야
아직도 할말이 남았니 돼지라고 한건 너였잖니
(미안해 그땐 뚱뚱했잖니) (그땐 너무 살이??잖니)
그러면 다시또 살이 찌면
그렇게 다시 또 떠날거니
(아니야 이젠 보았잖니)
(나에겐 너뿐인걸 알잖니)
내가 살을빼니깐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살을쫙빼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살만뺀 내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니
니 친구들이 날 잘 빠졌다고 하니 이상하니
니 거짓말에 어떻게 니 자신이 속니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 거니내가 살을빼니깐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살을쫙빼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
내가 살을빼니깐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살을쫙빼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