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망망한 바다
지나 여행해 왔네
내 가는 길 안보여도
주님은 날 보고 계시네
주 붙드네 배가 부서져도
주 붙드네 돛이 찢겨져도
험난한 파도 만날 때
주 발 앞에 엎드리니
주 붙드네 풍랑 속에도
꿈도 있고 소망도 있어
그 모든 것들 이룰 줄 알았네
하지만 손에 쥔 모래알처럼
사라져 없어지네
주 붙드네 배가 부서져도
주 붙드네 돛이 찢겨져도
험난한 파도 만날 때
주 발 앞에 엎드리니
주 붙드네 풍랑 속에도
세세토록 굳건한 만세 반석 되신 주
천국 이를 때까지 모퉁이 돌 되신 주
주 붙드네 배가 부서져도
주 붙드네 돛이 찢겨져도
험난한 파도 만날 때
주 발 앞에 엎드리니
오 주 붙드시네 만세 반석
굳건한 나의 예수님
만세 반석 되신 주
주 붙드네 주 붙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