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사막 아스팔트 위에
차갑게 내어뱉는 담배 한 모금
나만을 다독이며 걸어오던 길
고개 들어 돌아보면 다시 제자리
하늘에 던져진 작은 구름 위에
내리쬐듯 떨어지는 너의 목소리
나만을 다독이며 걸어오던길
이제는 너를 보며 살고 싶어라
다시는 오지않을 세상에
다시는 만나지 못할 널 위해
기댈 수 없어 서있는 저 바위산처럼
다시는 다시는 혼자이지 않으리
나만을 다독이던 나만을 위로하던
나만을 가득채운 나를 대신해
내 꿈을 다독이던 내 맘을 위로하던
내 눈을 가득채운 널 사랑해
다시는 오지 않을 세상에
다시는 만나지 못할 널 위해
바람도 상처 내는 저 선인장처럼
다시는 다시는 아파하지 않으리
나만을 다독이던 나만을 위로하던
나만을 가득채운 나를 대신해
내 꿈을 다독이던 내 맘을 위로하던
내 눈을 가득채운 널 사랑해
나만을 다독이던 나만을 위로하던
나만을 가득채운 나를 대신해
내 꿈을 다독이던 내 맘을 위로하던
내 눈을 가득채운 널 사랑해
나만을 다독이던 나만을 위로하던
나만을 가득채운 나를 대신해
내 꿈을 다독이던 내 맘을 위로하던
내 눈을 가득채운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