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처럼

방의경
앨범 : 내노래모음 1,2집
작사 : 방의경
작곡 : 방의경
흐르는 바람 따라 흘린 마음은
어느 작은 시골길에 망부석 같아
해지는 그 언덕에 혼자 섰구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고왔던 구름 따라 물든 마음은
바닷가에 버려진 모래알 같아
무심히 다가서는 파도를 맞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하늘을 나르는 철새 같은 마음은
그 어덴가 둥지 찾는 새마음같이
날지는 바다 위를 힘차게 날으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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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방의경 불나무
방의경 할미꽃
방의경 하얀나비
방의경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방의경 그들
방의경 들에 있는 나의 집
방의경 파도 바람 구름 철길 친구
방의경 내리는 비야
방의경 풀잎
방의경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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