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들려온 바람이 지나가고
발아래엔 따뜻한 햇살이 또 비추고
캄캄한 구름에 뒤덮인 하늘은 맑아질까
노란 봄들과
또 푸른 여름에
피어있는 그대처럼
붉은 가을과
또 하얀 겨울에도
언제나 우리 맘에
길가에는 활짝 핀 그대가 기다리고
따스하게 흘러온 향기에 눈을 감아
캄캄한 구름에 뒤덮인 하늘은 맑아질까
노란 봄들과
또 푸른 여름에
피어있는 그대처럼
붉은 가을과
또 하얀 겨울에도
언제나 우리 맘에
노란 봄들과
또 푸른 여름에
피어있는 그대처럼
붉은 가을과
또 하얀 겨울에도
언제나 우리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