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 때가 됐어 내 음악 담은 vision
비싼 값을 줬어 단단히 세운 밑천
돈 명예 그 외에 것도 노려
나 벌 준비 끝났으니 다 벌고 나면 return
여긴 좀 별로인 시대지만 결국엔 먹혀
불안감 곧 풍선 대부분 못 웃어
겉모습들 멀쩡해도 곯아 터진 내의
내 길로 돌아설 걸 그땐 반겨줄게 man
히피 또는 집시 노숙자 아님 걸인
야수의 심장이거나 돈에 눈먼 광인
넌 어느 편이냐는 질문 자체에 알러지
멍청한 대답 대신 아가리 꽉 물고 살지
알만한 애들 굳이 말 안 나눠도 다 알지
사사로운 감정 그저 헤드라인 먹이
제껴야 할 topic 멀리 보자 우린
들어야지 트로피 하루를 맞듯이
하루를 맞듯이
찾는 사람 몇 없어도 녹음 버튼 눌러
가장 또렷한 지금 볼펜 뒤 눌러
별거 아닌 듯이 툭 뱉는게 또 멋
내 가사 전부 펀치라인 널리 퍼질 love
돈이 종교면 난 이단 선 위에 걷지
나 사는 모습 불안 근데 내 눈에 너가
좁아진 시얀 호시탐탐 노려 양의 목
잠 대신 택한 카페인 좀 아니잖아 cut
시계가 좀 느려 요즘 8시간 자네
이 템포가 또 부러워 내 주머닌 어떤데
가져본 적 없이 전부 가진 듯이
지금까지 남의 말은 nope 잘 안 듣지
하루를 맞듯이
그들만의 루키
리짓군즈 없어져서
난 정말로 재미없어 국힙
어제 들은 라틴 꽤 신나 보여
공장식 프로필 넌 못 즐겨 들어
새로 생긴 체인 어차피 똑같은 거 배식
찐득한게 없어 껴주고 기워주고 대실
래퍼 패키지 전부 뻔 뻔 뻔 뻔
노심초사지 머더 어 어
말하듯이 해도 저 형 그루비해
튠 빼고 좆 까고 걍 걍
요거 얻을라고 굴렀 오
이런데 나 빼고 놀면 썩이 나가 돌지
그들만의 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