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화벨이 울린다
두 달 만인가 아니 음
낮부터 내린 비에 생각이 나서
걸어 봤다고
벌써 우린 어색한 인사를 해
잘 지냈냐고 그래 음
생각해 보자 서로 시간을 갖고
너를 위해 나를 위해서
온통 네 생각 뿐인 하루하루에
견딜 수 없이 더딘 시간에
떠도는 기억 잡을 수도 없는 맘
보내 버리자 그리워도
그 사랑은 나의 것이 아니야
사랑스러운 다른 음
가까이 가면 다시
멀어져야만 하는
나는 그대 위해서
벌써 우린 어색한 인사를 해
잘 지냈냐고 그래 음
생각해 보자 서로 시간을 갖고
너를 위해 나를 위해서
온통 네 생각 뿐인 하루하루에
견딜 수 없이 더딘 시간에
떠도는 기억 잡을 수도 없는 맘
보내 버리자 그리워도
그 사랑은 나의 것이 아니야
사랑스러운 다른 음
가까이 가면 다시
멀어져야만 하는
나는 그대 위해서
나는 그대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