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터널을 빠져나갈 때까지 숨을 참고 견디어 봐요....그럼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들어올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다릴 어루만져주는,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 저기에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 간데도
좁은 돛단배속에 작은몸을 쉬윌 집에 가야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언제나 아무말없이
그대 손으로 그대손으로.......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