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가잖아 떠나가잖아 내 사랑 내 목숨인 그녀가 멀어지잖아 저기 걸어 가잖아 바라볼 수밖에 난 살수가 없어 제대로 숨도 못쉬겠어 왜 내가 여기까지 와야 했는지 나도 날 용서 할 수가 없어 제발 도아와 지금 그 발걸음을 멈춰 다시 내게 돌려 제발 날 용서해줘 나의 진심이 아니란걸 남은 시간동안 보여줄께 이제 안보이잖아 사라졌잖아 내 사랑 내 목숨인 그녀가 그만 울까봐 이제 돌아설까봐 내가 그녈 보낸거야 난 말하고 싶었어 지금도 사랑한다고 하지만 너에게 준 상철 알기에 가는 널 난 잡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