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들어줄께 니가 원하는게
뭐든지 무조건 나한텐 그게 첫번째
난 집도 절도 없어도
너만 있다면 매일이 나의 행복한
Birthday
널 볼때 너 빼고 모든것들은
숨 죽인채로 절대 안해 방해
매일 밤에 내 머리 속은 항상
너란 바다위에 달콤한 항해를 하네
Oh my god
난 매일 기도 드리곤 해
지금이 행복의 끝을 멀리 보내달라고
내가 올해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네게 먼저용기내서 한 어설픈 고백
더는 안 마셔 고배 사랑만 영원히
오래 도록 곁에서 그냥 다 들어줄게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 딱 그거 하나 빼곤
다 괜찮아 뭐든 다 들어줄게
그대는 너무 부담 갖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원하는건 그다지 많지 않아
지금처럼 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줘
그대는 너무 부담갖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원하는건 그다지 많지 않아
지금처럼만 내 얘길 귀 기울여 들어줘요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을 주라던
엄마의 말이 요즘 머릿속을 자꾸 맴돌아
그대로가 좋아서 어떤 모양이든
내가 바라는 대로 깎아 내리지 않을 거야
너는 너야 세상에 고개를 내밀 때 부터
이미 정해진 거야 더는 변할게 없는 거야
이젠 익숙한 너지만 한편으론 늘 새로워
내겐 더 바랄게 없는 그냥 너야
가끔은 연락이 안돼서 애가타 들어갈때
변하지 않는 사랑 노랠 다들어봤네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 가진 내가
너무 한심해서 혼자 한잔마셔 간만에
다 미안해 언제나 그대로인 넌데
부족한 날 인정해달라고 노래를 건네
내 인생 가장 큰 선물은 너니까
너와 같은 것을 보고 매일 같은 길을 걷네
그대는 너무 부담 갖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원하는건 그다지 많지 않아
지금처럼 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줘
그대는 너무 부담갖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원하는건 그다지 많지 않아
지금처럼만 내 얘길 귀 기울여 들어줘요
그냥 다 들어줄께 니가 원하는게
뭐든지 무조건 나한텐 그게 제일 중요해
난 집도 절도 없어도
너만 있다면 혼자서 실실 웃는일을 주로해
누군가는 이게 콩깍지 라며 비웃겠지
이건 얼마 못 간다며 장담하겠지
지금 내 눈은 정상 너무 잘 보여 먼 산
다른 여잔 흐릿해 눈이 네게 먼 다음
그대는 너무 부담갖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원하는건 그다지 많지 않아
지금처럼만 내 얘길 귀 기울여 들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