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만큼 순결한 네 두눈을 그 따뜻한 마음을
이제는 나는 잊을수가 없어 나의 사랑은 한 없이
커져만 가는데
넌 알고 있니 이런 나의 마음을
어느새 눈덩이처럼 부풀은 나의 마음을
이제는 네게 숨기지 않겠어 나의 사랑을
내 마음을 받아줘 첫 마디 꺼내려는데
군밤이요 에헤라 군밤이요
군밤 장수 나오더니 갑자기 니가 하는말
(나 군밤 먹고싶어!)
군밤이요 에헤라 군밤이요
내 가슴을 태우는 군밤이로구나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내 가슴은 점점더 요동을 치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내 가슴에도 사랑의 바람이 부네
너는 처녀 나는 총각 처녀 총각이 시집을 가고 장가를 가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