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憶と空
기억과 하늘
視線の風は僕の額に穴を開けたまま
(시센노 카제와 보쿠노 히타이니 아나오 아케타마마)
바람같은 시선이 내 이마를 뚫은 채로
この世界にずっと吹き荒れる
(코노 세카이니 즛또 후키아레루)
이 세계에 계속 불어 흩어진다
erase all with one light, leave me without delight
하나의 빛으로 모두 지워버려, 즐거움이 사라진 나를 내버려둬.
人は無名のまま 皆消えで行く
(히토와 무메이노마마 미나키에테유쿠)
사람들은 이름없이 모두 사라져 간다
わめき すすり泣き あえぐ聲 それらを遮るように
(와메키 스스리나키 아에구코에 소레라오 사에기루요오니)
소리쳐 흐느껴 우는 목소리가 그것을 가로막으려는 듯이
押しつつみ廣がる silence...
(오시쯔쯔미히로가루)
짓눌린채 퍼져가는 침묵...
初めて 死を意識したあの幼い日を思いながら
(하지메떼 시오 이시키시타 아노오사나이 히오 오모이나가라)
처음으로 죽음을 의식했던 어린 날을 생각하며
光を避けた僕は一人怯えた部屋に取り憑かれている
(히카리오 사케따 보쿠와 히토리 오비에타 헤야니 토리쯔카레테이루)
빛을 등진 나는 홀로 방안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世界の全での色が無くなる日を...
(세카이노 스베테노 이로가 나쿠나루 히오)
세상의 모든 빛이 사라지는 날을...
君との再會の時 殺したいと思うだろうか?
(키미또노 사이카이노 토키 코로시따이또 오모우다로카?)
그대와의 재회의 순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될까?
抱きたいと想うだろうか?
(다키따이또 오모우다로카?)
아니면 안아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될까?
抱きしめてた記憶と空 言華より氣持ちより目の前のあなただけ
(다키시메따 기오쿠또 소라 고또바요리 기모찌요리 메노 마에노 아나따다케)
사랑했던 기억과 하늘 말보다 느낌보다 눈 앞의 그대뿐
懷かしい記憶と今 眼が眩む 足が む 骨が軋む 骨が震える
(나쯔카시이 기오쿠또 이마 메가 쿠라무 아시가 쯔쯔시무 호네가 키시무 호네가 후루에루)
그리운 기억과 지금 눈이 아찔해 다리가 휘청거려 뼈가 삐걱거려 뼈가 흔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