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よいよ始まりました 引っ張りました お待たせ致しました
이요이요 하지마리마시타 힙파리마시타 오마타세 이타시마시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질질 끌었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騙し騙しで 改めまして 自己紹介からはじめさせていただきます
다마시다마시데 아라타메마시테 지코쇼-카이카라 하지메사세테 이타다키마스
조심조심해서 다시 새롭게 자기소개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まず解説です お迎えするのはそう神様です
마즈 카이세츠데스 오무카에 스루노와 소- 카미사마데스
먼저 해설입니다. 나와주실 분은 그렇습니다, 하나님입니다
御歳、今年2011歳 一切合切のこの世界を作りあげた大先輩
온토시, 코토시 니센쥬-이치 사이 잇사이갓사이노 코노 세카이오 츠쿠리 아게타 다이센파이
연세, 올해 2011세 이 세상 전부를 만들어 낸 대선배
してやったり顔の万々歳 御苦労様です 御馳走様です 実況は私仏様です
시테 얏타리 카오노 반반자이 고쿠로-사마데스 고치소-사마데스 짓쿄-와 와타시 호토케사마데스
득의만면한 얼굴로 만만세 수고 많으십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실황은 저 부처가 합니다.
今日お送りする人生ゲームはアジアの島国、日本です
쿄- 오오쿠리 스루 진세- 게-무와 아지아노 시마구니, 닛폰데스
오늘 보내드리는 인생게임은 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입니다.
いつものようにノリノリで お届けし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이츠모노 요-니 노리노리데 오토도케 시타이토 오못테 오리마스
언제나처럼 흥겹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まずはじっくり見ていきましょうか 彼らの生き様がどんなもんか
마즈와 짓쿠리 미테 이키마쇼-카 카레라노 이키자마가 돈나몬카
우선은 차분히 지켜볼까요 그들의 삶의 모습이 어떤지를
言ったそばから どうもおかしなことが起こってるようだな どうやら
잇타 소바카라 도-모 오카시나 코토가 오콧테루 요-다나 도-야랴
말하자마자 어딘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군 아무래도
おーっと彼は今まさに 首吊ろうと下げた紐を手に
오-옷토 카레와 이마 마사니 쿠비츠로-토 사게타 히모오 테니
어이쿠 그는 지금 마침 목을 매달려고 내린 끈을 손에
震える手には何やら迷いが 伺えどももう後にゃ引けぬか
후루에루 테니와 나니야라 마요이가 우카가에도모 모- 아토냐 히케누카
떨리는 손에는 무언가 망설임이 뭘 좀 물어보고 싶은데 이미 돌아설 마음은 없는건가
そこ3カメさん 彼の中に、顔に 寄ってってよもっといって
소코 산카메상 카레노 나카니, 카오니 욧텟테요 못토 잇테
거기 3번 카메라맨 그사람 안으로, 얼굴에 가까이 가봐, 좀 더 가봐
心拍数で 声もかき消されそうですが 耳すましてみようね
심파쿠수-데 코에모 카키케사레 소-데스가 미미스마시테 미요-네
심박수 때문에 목소리도 아예 들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귀 기울여 보자구요
「もう無理、不可、否 こんな場所に一秒だっていられるわけない
“모- 무리, 후카, 이야 콘나 바쇼니 이치뵤-닷테 이라레루 와케나이
“ 더는 못해, 불가능해, 아니 이런 곳에 일초라도 더 있을 수가 없어
今必要なのは酸素じゃない ここにないこの世のどこにもない
이마 히츠요-나노와 산소쟈나이 코코니 나이 코노 요노 도코니모 나이
지금 필요한 건 산소가 아니야 여기엔 없어 이 세상 어디에서 없어
死んだら負け 知るか黙れ 今更勝つ気などあるかよボケ
신다라 마케 시루카 다마레 이마사라 카츠키 나도 아루카요 보케
죽으면 지는 거? 알 게 뭐야 닥쳐 이제 와서 이길 맘 같은 게 있겠냐고 멍청아
死ぬ勇気があるんなら どーとかこーとか
시누 유-키가 아룬나라 도-토카 코-토카
죽을 용기가 있다면 어쩌고 저쩌고
もう怖いもんなどないんだって だからなんだってできる
모- 코와이몬 나도 나인닷테 다카라 난닷테 데키루
이제 더는 무서운 것 따위 없다고 그러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なんだってそんな 嘘ばっか言えんだ?
난닷테 손나 우소밧카 이엔다?
어째서 그런 거짓말만 할 수 있는거야?
からかってんならば わかったからさ
카라캇텐 나라바 와캇타카라사
놀리는 거라면 잘 알겠으니까 말야
人は ズブズブに ジブン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지분니 무츄-
인간은 자기자신에게 흠뻑 빠져서 열중
嫌んなってばかり 頑張って悟り
이얀낫테 바카리 감밧테 사토리
싦어지기만 할 뿐 힘내서 깨닫고
踏ん張ってみたとこで また一人で
훈밧테 미타 토코데 마타 히토리데
힘껏 버텨봤더니 다시 혼자서
祈ってみたり も思ってるより…」
이놋테 미타리 모 오못테루 요리…”
기도를 해봐도 생각한 것 보다…”
ここで 音声が途切れました
코코데 온세-가 토기레마시타
여기서 음성이 끊어졌습니다
我々は彼らの遥か上空の 彼方天空のさらに時空の先の
와레와레와 카레라노 하루카 죠-쿠-노 카나타 텐쿠-노 사라니 지쿠-노 사키노
저희들은 그들의 아득히 먼 상공의 저편 천공에 나아가 시공의 끝에
銀河のネット裏に 実況席設けてますゆえに
긴가노 넷토 우라니 지쿄-세키 모-케테마스 유에니
은하의 망 뒤편에 실황석을 마련해 뒀기 때문에
今日も高みの見物と さぁさ皆で参りましょ
쿄-모 타카미노 켄부츠토 사-사 민나데 마이리마쇼
오늘도 강건너 불구경 자자, 모두 참배합시다
こんな星に産み堕とされなかったことを 皆で喜びましょ
콘나 호시니 우미오토사레 나캇타 코토오 미나데 요로코비마쇼
이런 별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모두 함께 기뻐합시다
あらあら ほんとヤダヤダ てんで馬鹿馬鹿 もう駄目だこりゃ
아라아라 혼토 야다야다 텐데 바카바카 모- 무다다 코랴
어머어머 진짜 싫다 완전 바보바보 이젠 안되겠네 이건
ついに来たのねここまで彼らは 100万年の月日
츠이니 키타노네 코코마데 카레라와 햐쿠만넨노 츠키히
드디어 왔네 여기까지 그들은 100만년의 세월동안
消えることのない汚物 大量の使用済み廃棄物 つまりは大量破壊兵器物
키에루 코토노 나이 오부츠 타이료-노 시요-즈미 하이키부츠 츠마리와 타이료- 하카이 헤-키부츠
사라지지 않는 오물 대량의 사용 후 폐기물 즉 대량학살병기
を核も卑しくも 生み続けしたり顔満足げ
오 카쿠모 이야시쿠모 우미츠즈케 시타리 카오 만조쿠게
를 핵도 천하게도 계속 만들어 내면서 만족한 얼굴
奇形、奇病 自らの子と言えども 忌み嫌うほどの
키케이, 키뵤- 미즈카라노 코토 이에도모 이미키라우 호도노
기형 기병 자기의 자손이라고 해도 몹시 싫을 정도의
我が子の壊れよう ガラクタのよう さぁどこから切り落としてあげよう
와가코노 코와레요- 가라쿠타노 요- 사- 도코카라 키리오토시테 아게요-
우리 후손의 망가진 모습인 듯 잡동사니인 듯 자, 어디부터 베어 내 줄까
もう神様ここいらで ひと言まとめて頂いて
모- 카미사마 코코이라데 히토코토 마토메테 이타다이테
이제 하나님 이쯤에서 한마디 정리해주시면
「死なない程度に賢くて 生き延びれぬ程度にバカな」僕ら
“시나나이 테-도니 카시코쿠테 이키노비레누 테-도니 바카나” 보쿠라
“죽지 않을 정도로 영리하고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멍청한” 우리들
なんだってことなら わかってるんだ
난닷테 코토나라 와캇테룬다
그런 거라면 알고 있어
でもなんてこった 嘘ばっかなんだ
데모 난테콧타 우소밧카 난다
하지만 맙소사 거짓말뿐이야
からかってんならば わかったからさ
카라캇텐 나라바 와캇타카라사
놀리는 거라면 잘 알겠으니까 말야
人は ズブズブに 自分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지분니 무츄-
인간은 자기자신에게 흠뻑 빠져서 열중
嫌んなってばかり 頑張って悟り
이얀낫테 바카리 감밧테 사토리
싦어지기만 할 뿐 힘내서 깨닫고
踏ん張ってみても いつだってひとりで
훈밧테 미테모 이츠닷테 히토리데
힘껏 버텨봤더니 다시 혼자서
祈ってみたり も思ってるより
이놋테 미타리 모 오못테루 요리
기도를 해봐도 생각한 것 보다…
人は ブクブクに 「ボク」に夢中
히토와 부쿠부쿠니 “보쿠”니 무츄-
인간은 부글부글 “나”에게 열중
過去2000年ちょいに亘ってお送りしてきた人生ゲームですが
카코 니센넨 쵸이니 와탓테 오오쿠리 시테 키타 진세- 게-무데스가
과거 2000년 조금 더 걸쳐서 보내드린 인생 게임 입니다만
全く進歩が見てとれません もう空いた口が塞がりません
맛타쿠 심포-가 미테토레마센 모- 아이타 쿠치가 후사가리마센
전혀 진전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젠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今回も失敗作 ってことで一段落
콘카이모 싯파이사쿳테 코토데 이치단라쿠
이번에도 실패작이란 것으로 일단락
だって仕方がない 致し方がない 直し方がない 話したくもない
닷테 시카타가 나이 이타시카타가 나이 나오시카타가 나이 하나시타쿠모 나이
그야 방법이 없어 하는 수 없어 고칠 수가 없어 얘기하고 싶지도 않아
ほらまた一人 膝をつき 我らに向かって必死の祈り
호라 마타 히토리 히자오 츠키 와레라니 무캇테 힛시노 이노리
봐 또 한 명이 무릎을 꿇고 우리들을 향해서 필사적으로 기도해
「神様、神様、仏様 どうかこの願いお叶えください」
“카미사마, 카미사마, 호토케사마 도-카 코노 네가이 오카나에 쿠다사이”
“하나님, 하나님, 부처님, 제발 이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神「どうしよう」
“도-시요-”
하나님 “어쩌지”
仏「ちょっと待ってよ」
“촛토 맛테요”
부처님 “잠깐 기다려봐”
神「叶えちゃおう」
“카나에챠오-”
하니님 “이뤄주자”
仏「だから待てって」
“다카라 맛텟테”
부처님 “그러니까 기다려보라고”
神「なんだよ 口を挟むなよ 関係ねーだろ」
“난다요 쿠치오 하사무나요 칸케-네-다로”
하나님 “뭐야? 참견 마 너랑 상관없잖아”
仏「関係あんだよ」
“칸케-안다요”
부처님 “상관 있거든”
神「なんだと?神様どうかお願いって言ってんだろが」
“난다토? 카미사마 도-카 오네가잇테 잇텐다로가”
하나님 “뭐라고? 하나님 제발 부탁이라고 말하고 있잖아”
仏「仏様とも言ってんだろが」
“호토케사마토모 잇텐다로가”
부처님 “부처님이라고도 말했잖아”
神「一回だろ 俺は二回だぞ」
“잇카이다로 오레와 니카이다조”
하나님 “한번이잖아 나는 두번이거든”
仏「回数じゃねぇーよ」
“카이수-쟈네-요”
부처님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야”
神「なんだよ タイプか?あの子が」
“난다요 타이프카? 아노 코가”
하나님 “뭐야 쟤가 네 타입이야?”
仏「うるせー やんのか」
“우루세- 얀노카”
부처님 “시끄러워 붙어볼래?
神「やったるよ 我が信者達よ出合えー出合えー
“얏타루요 와가 신자타치요 데아에- 데아에-
하나님 “붙어주지 내 신자들이여 모여라 모여라
我が力ここに見せつけたまえ」
와가 치카라 코코니 미세츠케타마에”
내 힘을 여기에 보여주거라”
仏「菩薩の怒りを くらえーくらえー」
“보사츠노 이카리오 쿠라에- 쿠라에-”
부처님 “보살의 분노를 받아라 받아라”
間違ってるんだって わかってるんだ
마치갓테룬닷테 와캇테룬다
잘못된 거란 건 알고 있어
でもなんてこった 嘘ばっかなんだ
데모 난테콧타 우소밧카 난다
하지만 맙소사 거짓말뿐이야
からかってんならば わかったからさ
카라캇텐 나라바 와캇타카라사
놀리는 거라면 잘 알겠으니까 말야
人は ズブズブに 自分に夢中
히토와 즈부즈부니 지분니 무츄-
인간은 자기자신에게 흠뻑 빠져서 열중
嫌んなってばかり 頑張って悟り
이얀낫테 바카리 감밧테 사토리
싦어지기만 할 뿐 힘내서 깨닫고
踏ん張ってみたとこで また一人で
훈밧테 미타 토코데 마타 히토리데
힘껏 버텨봤더니 다시 혼자서
祈ってみたり も思ってるより
이놋테 미타리 모 오못테루 요리
기도를 해봐도 생각한 것 보다…
人は ブクブクに 「ボク」に夢中
히토와 부쿠부쿠니 “보쿠”니 무츄-
인간은 부글부글 “나”에게 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