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るか とおく こころ ゆれる
아득히 멀리 마음은 흔들려요.
かわす ひとみ せつなく
주고받는 눈동자, 애처롭게도
ときは ながれ ゆめの こどう
시간은 흘러서, 꿈의 고동과
おもい はせる そら
마음을 내모는 하늘.
Ah- きらめいて やさしく うたう うみ
아- 반짝이며 다정하게 노래부르는 바다.
Ah- うすれゆく きおくの さざなみ
아- 엷어져가는 기억의 잔물결.
そらを めぐり ときは つげる
하늘을 돌며 시간은 자신을 알리지요.
こころのまま とわに
제멋대로 영원히...
ふかく ねむれ とけるほどに
깊이 잠드세요. 녹아버릴 만큼.
かこへ みらいへと
과거와 미래를 향해.
Ah- つきのわが ひろがる いくえにも
아- 달의 원형이 넓어지는 거듭거듭에도
Ah- ゆめのなか さまよう ほほえみ
아- 꿈속을 헤메는 미소.
ながれゆく ときのこえ さがして
흘러가는 시간의 소리를 찾아서
すきとおった はね ひろげ とびだつ
투명한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요.
そらの はてを めぐる ゆめに
하늘끝을 달리는 꿈을 향해
こころ まよわずに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Ah- きらめいて やさしく うたう うみ
아- 반짝이며 부드럽게 노래부르는 바다.
Ah- うすれゆく きおくの さざなみ
아- 엷어져가는 기억의 잔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