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거면 그냥 떠나지다 두고 떠나버리면 난 어쩌지
이 밤에 떠있는 별 내 눈 속에 넣어 가득히
구름 따라 갈래 저 멀리 awake
어서 깨어나서 다 같이 아무도 없을 퀘렌시아로
같이 걷자 입이 바짝 말라 반짝이는 너의 눈빛에 잠깐
Oh my god 넋을 놔 순식간에 잡아먹혀 별들 사이
우리 가장 빛나 너와 나 둘이잖아 저 넓은 하늘에 같은 곳을 바라보잖아
잠깐 다 깨워 아름다운 내 20대여 새벽의 끝자락에서 외칠게 모두 다 awake
떠날 거면 그냥 떠나지 다 두고 떠나버리면 난 어쩌지
이 밤에 떠있는 별 내 눈 속에 넣어 가득히
구름 따라 갈래 저 멀리 awake
어서 깨어나서 다 같이 아무도 없을 퀘렌시아로
조금만 기다려 봐 우리 같이 느꼈던 밤
이 순간만큼 없을 걸 둘 사이의 거리감
더 바짝 붙어줘 빈 공간은 없게
역시 채워도 채워도 차여 봐
하늘 위에 별 계속 보고 있으면
하나둘씩 더 더 반짝이니까 우리 같이 보러 갈래
떠나 어디든 let s go drive
반짝이니까 역시 별과 우린 사이 마치
멀어진 듯 가깝지 매일매일 봐도 아름다우니까
옆에서 빛내줘 같이
반짝이니까 역시 별과 우린 사이 마치
멀어진 듯 가깝지 매일매일 봐도 아름다우니까
옆에서 빛내줘 같이
떠날 거면 그냥 떠나지 다 두고 떠나버리면 난 어쩌지
이 밤에 떠있는 별 내 눈 속에 넣어 가득히
구름 따라 갈래 저 멀리 awake
어서 깨어나서 다 같이 아무도 없을 퀘렌시아로
아무도 없을 거야 우리 둘만의 공간엔
저기 같이 가는 게 어떨까 해
빈손으로 왔다가 가득히 가져올까 해
아무것도 몰라 우리 둘이 만나
만들었던 별과 외칠게 하늘아 잘 봐
퀘렌시아 퀘렌시아 닿을 거야
이 기분 좋은 바람 타고 깨워 멀리 다 awake
떠날 거면 그냥 떠나지 다 두고 떠나버리면 난 어쩌지
이 밤에 떠있는 별 내 눈 속에 넣어 가득히
구름 따라 갈래 저 멀리 awake
어서 깨어나서 다 같이 아무도 없을 퀘렌시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