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게 된 널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어
아름다운 너를 보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까
나를 보며 웃는 너를
나는 대체 왜 이런걸까
그냥 보내면 아쉬울텐데
커피한잔 하자고 해볼까
답답한 눈을 크고 뜨고
하늘에 닿을 듯한 콧날
미끄러져 내려온 턱
한껏 올려줘
DJ Volume
못생겼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변해서 돌아왔어
넌 마치 손댄아이 처럼
넌 확실해 손댄아이 야아아아
너는 나를 비웃을까
너같은 사람 놓쳤다고
여전히 너는 모르겠지만
사실 하지 못한 말이 있어
나 돌아선 날
이미 맘은 상처뿐이었어
원래 넌 전혀
못생기지 않았어
사실 넌 성격
더러운게 문제
답답한 눈을 크고 뜨고
하늘에 닿을 듯한 콧날
미끄러져 내려온 턱
한껏 올려줘 DJ Volume
못생겼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변해서 돌아왔어
넌 마치 손댄아이 처럼
넌 확실해 손댄아이 야아아아
이젠 누가봐도
반할듯한 너의 모습
나도 하마터면
반할뻔한 너의 모습
빠져든다 네게
빠져든다 네게
못생겼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변해서 돌아왔어
넌 마치 손댄아이 처럼
넌 확실해 손댄아이 야아아아
못생겼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변해서 돌아왔어
넌 마치 손댄아이 처럼
넌 확실해 손댄아이 야아아아
달라진건 인정할게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닌걸
한번쯤 꼭 말해주고 싶었어
외모만큼 좀 착하게 살아
원래 넌 전혀
못생기지 않았어
사실 넌 성격
더러운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