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할말이 있죠 다시는 볼 수 없어도
하루에도 수없이 되묻죠 꼭 만나야 한다는 마지막 소원을
내가 너무나 잘못했죠 용서받을수 없단걸
알면서 그댈 놓지 못하는 또 지켜줄 수 없는 바보 같은 나를
잠이 안와요 한밤중에도 그대 다시 또 올것 같은데
소리 없이 울다 잠이 드네요
깨어나 울어도 찢어진 아픔에 미친듯 자릴 뒤척이고 있죠
이런 나보다 더 그댄 힘든가요
그대가 나는 정말 아니래도 나를 버리고 행복할 수 있나요
나를 그냥 두지말아요
눈물 흐르는데 뭐가 그렇게도 담담하나요
나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대 없으면 한순간 조차도 한없이 울고만 있네요
이 슬픔 마저도 이젠 그댈위해 흘릴 순 없겠죠
♬
*나 혼자 하는 말 한번만 볼수 있다면
미안해 잘해주지 못해서 걱정만 안겨주고 눈물만 흘리게 해
나 이제 그댈 떠날께요
죽을 만큼 너무 보고 싶다해도 나는 걱정 하지말아요
웃으며 살께요 행복한 추억만 생각할께요
그대 나 정말 아니래도 나를 버리면 행복할 수 있나요
제발 떠나가지말아요
너무도 힘든데 앞으로 내삶은 어떻하나요
나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대 없으면 한순간 조차도 한없이 울고만 있네요
이 아픔마저도 그댈 생각하면 행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