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왜 이래 또
설마 아니지
봄이 왔나 봐 쓸데없이
정말 왜 또 봄 그냥 난 모를래
아 왜 이래 또
봄이 오니까
따스한 감정 차올라
젠장 쓸데없이 외로워지네
왜 또 봄봄봄 이란 게 나를 덮쳐서
자꾸 지나가버린 네가 생각나잖아
이제는 봄봄봄 내게는 지옥 같은
계절이 됐어 너 때문이야
자꾸만 외치는
왜 또 봄 매년 마다 나를 괴롭히는
너를 놓쳐버린 봄이라서 나 그러잖아
자꾸만 외치는 네 이름
봄이란 게 더 잊을 수 없게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잖아 자꾸
봄이 슬퍼지는 이유
아 왜 이래 또
봄이 온 거지
꽃이 피잖아 네가 내게 줬던
그 꽃이 그냥 눈 감을래
어쩔 수 없이
알아버리는
너로 가득 찬 세상이
이젠 바래질 만도 한데 말이야
왜 또 봄봄봄 이란 게 나를 덮쳐서
자꾸 지나가버린 네가 생각나잖아
이제는 봄봄봄 내게는 지옥 같은
계절이 됐어 너 때문이야
자꾸만 외치는
왜 또 봄 매년 마다 나를 괴롭히는
너를 놓쳐버린 봄이라서 나 그러잖아
자꾸만 외치는
네 이름 봄이란 게 더 잊을 수 없게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잖아 자꾸
봄이 슬퍼지는 이유
왜 또 봄봄봄 이란 게 나를 덮쳐서
자꾸 지나가버린 네가 생각나잖아
이제는 봄봄봄 내게는
지옥 같은 계절이 됐어 너 때문이야
자꾸만 외치는
왜 또 봄 매년 마다 나를 괴롭히는
너를 놓쳐버린 봄이라서 나 그러잖아
자꾸만 외치는
네 이름 봄이란 게 더 잊을 수 없게
가라고 소리를 질러봐도 자꾸
봄이 슬퍼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