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care
불붙여 영원히 탈
기탈 들고 노랠해
발에 채이는 쓰레기들
상관없어 이곳만은
발로 밟아 다부셔 버렸지
실수도 아냐 미안하지 않아
알았던 것도 몰랐던 것들도
무너진 내 폐허 상관없어 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져
회색빛 저 하늘에 태양없어 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질게
흔적도 기억 안나
웃음이 안 그쳐
술병들자 하늘 향해
산 위에서 자 뒹굴어
발로 밟아 다부셔 버렸지
실수도 아냐 미안하지 않아
알았던 것도 몰랐던 것들도
괜찮아 난 바다로 갈테니
무너진 내 폐허 상관없어 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져
회색빛 저 하늘에 태양없어 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질게
무너진 내 폐허 상관없어 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져
회색빛 저 하늘에 태양없어 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져
안돼 넌 안돼
나 여기서
손안에 쥐어진 낚싯대를 던져
이것도 좋아 난 괜찮아 나 여기서
손안에 쥐어진 술병을
손안에 쥐어진 니 목을 던져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