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처음 네 손 잡을 때 떠올라
아무말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던
늘 너를 떠올리면
바보같이 웃어
이런 모습 나도 참 어색해
나 감사해 너란 사람
내게 나타나서
어디서 어디엔가
그렇게 잘 있어줘서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세상 그 누구보다
내가 아껴줄게
늘 환하게 웃는
소중한 내 사람
삶이 다 할 때까지
처음 잡은 그 손 놓지 않을게
나 감사해 너란 사람
내 곁에 있음에
이제는 늘 여기 이곳에서
함께 빛나는
널 사랑해
늘 이렇게
세상 그 누구보다
내가 아껴줄게
반짝이는 그대
두눈 바라보며
삶이 끝날 때까지
항상 포근하게 안아줄게
언젠가 막이 내리고
찬란한 시간이 지나도
새로운 빛이 태어나
우리 앞을 밝힐거야
너를 닮은 하얀 햇살처럼
따뜻하게 우릴 감싸안아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세상 그 누구보다
내가 아껴줄게
늘 환하게 웃는
소중한 내 사람
삶이 다 할 때까지
처음 잡은 그 손 놓지 않을게
영원히 널
늘 이렇게 널
새로운 세상 되어준
널 사랑할게
반짝이는 그대
두눈 바라보며
삶이 끝날 때까지
평생 너를 위해 노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