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남자라면 불알 두 쪽에 힘 꽉주고 스스로 일어서
내 데모파일을 듣고 비웃던 새끼들에게 중지를 세우고 말할께 '야 나도 일없어'
이 바닥은 인맥없으면 안된다고?! 헛소리 집어치워 내가 보여줄께
동료 하나없는 이름없는 mc가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내가 고생없이 쉽게 곡을 내는거 같애?
fuck that 백조가 저절로 물위에 떠있는것 같애? no 절대. 내가 수면위로 오르까지
아무도 못 보는 물밑에서 얼마나 발을 구르고 있는지 넌 절대 상상못해
내가 만든 음악들이 꼰대들에게 까이는 기분? 넌 절대 이해못해
니가 만약 한 아이의 엄마거나 아빠라면 너의 아들이 맞고 와서 멍이든걸 상상하면 돼
내가 받은 설움과 멸시, 조소는 내게 소금과 멸치. 날 더 튼튼하게 만들어
난 구천은 아니지만 매일밤 쓸개를 햙으면서 잠들어 그니까 앞으론
아예 날 칼로 찌르거나 총 쏴서 완전히 죽일 자신 없으면 더는 건들지마
그게 아니면 내 공연에 와서 날 위해 소리지르거나
'Click-clack, pull my mic back, you like that?'
'Doing my thing, put in work, ain't nothing hurt me'
'Don't push it, wake up, refuse and resist'
'So while I do my thing, you do your thing' x2
난 오기가 쎄 좀 독해 술로치면 고량주나 보드카에 속해
넌 니 크루에서 제일 꼴찌, 다른말로 졸개. 난 크루하나 없어도 너보다 훨 나아
더 dope해 그냥 랩하지말고 쉬게 해 니 볼펜. 난 쪼께 나이가 있어
그래서 어떤 놈들은 날 보며 혀를 차네. 쯧쯧... 그럼 난 오히려 비웃지
내가 나 좋은 일을 하는데 니가 뭔 상관? 넌 니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잖아
그저 상관에게 허리만 숙이지 쓸 줄도 모르는 돈 모으는게 유일한 기쁨이지?
난 신경안써 그저 내 길을 걸어갈 뿐. 진짜는 주변 소음에 휘둘리지 않아
그저 자신의 신념을 묵묵히 지켜갈 뿐. 가리온 형님들은 서른이 넘어서 첫 앨범냈고
남들이 다 욕하던 스윙스는 러브콜을 제일 많이 받는 랩퍼됐어
난 이 mc들을 리스펙. 좆같은 건 좆같다고 디스해. 반면 존경할 대상에겐 존경을 표하지
절대로 거짓없이. 근데 어떤 병신들은 이름 좀 알리고 싶어서 이름있는 mc들을 디스해
퀄리없는 랩으로.. 뜨고 싶어서 어설픈 트랙으로 꼼수부리는 놈들 다 fuck you
그건 아니지 swag 그건 말이지 그냥 우웩... 그런 놈들을 위해서
인피닛 플로우 데뷔 ep를 추천해줄께 집에서 좀 배우고 와
그것도 싫으면? 맞아야지 뭐 몸으로 때우던가
'Click-clack, pull my mic back, you like that?'
'Doing my thing, put in work, ain't nothing hurt me'
'Don't push it, wake up, refuse and resist'
'So while I do my thing, you do your thing' x2
'Carve my name in your brain, make your head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