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city to the Hawaii
다시 Hawaii to the
Seoul city 이제 하나 하나
풀어나갈 남나의 이야기
Makiki to the Waikiki
leo와 함께한 kaimuki
그곳에서 다 보내버린
나의 소중한 사춘기
학교에서나 밖에서나
특별할거라곤 없었나
그래서 담배피고
술마시고 때론 쩔도 째고
애도 패고 나도 맞고
그런 식으로 우정 쌓고
그런 식으로 살아가고
매일매일 내일 만을
기대하며 눈을 감고
눈을 뜨자마자 또 술마시러
가자 라는 전화를 받고
나가 차를 타고 줄리아나
어제와 같은 하루에
또 취해버린 친구와
나 아무리 둘러봐도
변화는 보이질 않고
이 좁은 섬 안 변하는건
오직 파도라고 나조차도
이 좁은 섬을 등지며
떠나왔고 하지만 내가
자란 곳을 절대 속일
순 없다고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of miniman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of miniman
파란 가을 하늘 만큼
구름 한점 없이 해맑은
하루 하루가 지나고
먹구름 찾아와 잿빛
하늘 끼고 있던 반지가
빠져버린 손가락처럼
내 맘 어딘가의 무언가가
모자라 지난 시간들이
그리 길진 않지만 몇 해
전에 흘러버린 추억조차
못 찾아 멀 찾아 그리도
급히 왔는지 스쳐
지나가는 것들 중
난 무얼봤는지 이젠
기억하려 뒤를 돌아봐도
앞으로 가야할 길보다
더 보이질 않고 이제
내게 남은 것은 하루라는
짧지만 긴 시간에
속해있는 내 마음의
의미를 찾아 돌아오지
않는 과거 따윈 포기하고
지루했던 나의 삶의
새로운 대지를 찾아
가만히 앉아
아무리 내 일에 대해서
고민해봐 하는 말은
절대 답 나오지 않아
24 시간의 하루
일주일엔 7days
일년 365일 충실하게
매일 매일 살아가야 늙고
지쳐 기대를 잃게
되었을 때 살아온
나의 나날들이 살아갈
나의 나날보다 짧지만은
않다는걸 온몸으로
느꼈을 때 뒤를 돌아보며
무언가에 미소질수 있게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of miniman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of miniman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of miniman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This is
the life of mini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