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을 감고 있었지
하지만 넌 울고
있다는 걸 알았네
그건 이미 생각했던 일인걸
너의 마지막 모습이 눈물에
가득 젖어있는게 싫어서
나는 뒤돌아 보지도 못했어
오해하지 말아줘
이별인 건 아냐
잠시 헤어져 있을 뿐
내가 있는 그곳을
찾아올 겨울날에
난 몹시도 지쳐있겠지
아마 나도 익숙해질꺼야
네가 없다는 사실에
다만 너를 지켜주겠다던
약속에 미안해질 뿐
우리 서로 다른 시간속에
점점 잊혀져 가겠지
그래 조금 기다릴 뿐이야
지금까지의 우리의 시간만큼만
오해하지 말아줘
이별인 건 아냐
잠시 헤어져 있을 뿐
내가 있는 그곳을
찾아올 겨울날에
난 몹시도 지쳐있겠지
아마 나도 익숙해질꺼야
네가 없다는 사실에
다만 너를 지켜주겠다던
약속에 미안해질 뿐
우리 서로 다른 시간속에
점점 잊혀져 가겠지
그래 조금 기다릴 뿐이야
지금까지의 우리의
우리 서로 다른 시간속에
점점 잊혀져 가겠지
그래 조금 기다릴 뿐이야
지금까지의 우리의 시간만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