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햇살이 모습을 감추고
창가에 그림자 지면
또하루 끝났구나
그제야 한숨 돌리죠
저녁에 뭘할까
영화아니면 술자리겠지
반복될 뻔한 얘기와
속쓰린 아침이겠지
주말만 기다리면서
며칠을 반복하죠
매주가 똑같으면서
또 같은 기대를하죠
하나둘씩 결혼해 버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때면
내게도 곁에 누군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나봐요
내 사랑아 내 사람아
이제 내곁으로 와줘요
그댈 안아줄 두팔과 가슴이 기다려요
하루보다 더 한달보다 더
그댈 사랑할 수 있어요
평생 아낌없이 주는 당신의
나무가 될께요
내게도 언젠가는
꿈같은 사랑이
세상에 나만 보이는
소중한 사람이
내 작은 바램이
외롭던 시간이
어딘가 날 그리며
기다릴 내사랑이
나 처럼 착한 마음으로
날 기다리며 살고있겠죠
내게 올 당신 생각에
외로움 정도는 이길줄 알죠
지금 내 허전한 마음을
당신이 채워주겠죠
내맘이 알고있어요
그대도 나를 찾는걸
내 사랑아 내 사람아
이제 내곁으로 와줘요
그댈 안아줄 두팔과 가슴이 기다려요
하루보다 더 한달보다 더
그댈 사랑할 수 있어요
평생 아낌없이 주는 당신의
나무가 될께요
당신이 오면
내앞에 나타나 주면
세상에 어떤것 보다
깊은 사랑을 선물할께요
하늘이 준 기쁨이니까
오랫동안 기다렸으니까
모든걸 감싸줄께요
평생을 웃게할께요
나보단 당신을 위해서
하나보단 둘을 위해서
삶이란 힘든여정을
행복함으로 걷게할께요
눈가에 주름이지고
나이들어서 배가나와도
아침에 함께 눈뜨면
맑은 미소로 입맞출께요
나 그대위해 준비한
이 노랠들어줘
내 삶보다 내 무엇보다
그대가 더욱 더 소중하단걸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항상 웃게할께요
그댈 위해 준비한
내 모든것 다 줄께요
한달보다 더 십년보다 더
그댈 더욱 사랑할께요
이제 내게 와줘요 내 사랑아
내가 기다릴께요
아직은 모르지만
내게와 줄 사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