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어린시절 철없던 그때
함께 했던 친구들을 난 아직 기억해
I remember
학창시절 겁없던 그때
몰래 피던 담배가치 우정을 약속해
I remember
매번
함께 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며 생각나는 그리운 어제
지난 시간들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너무나도 그리워서 눈물이 흐르네
어린시절 돌아보면 너무 행복했던 그때
아직도 기억 나는 내가 살던 작은 동네
지금은 어딨는지 알 수 없는 나의 친구들이
기억 나
회상에 또 잠긴다
(잠김다)
철 모르던 그 시절에 했던 많은 놀이들과
지금 돌아보면 웃음밖에 나지 않는
많은
추억속에 잠겨보면 어느새 지어져있는
작은 미소가
(미소가)
생각하면 할수록 돌아가고 싶어져
그리워만 할수록 생각은 더 깊어져
지난 사진들을 볼수록 잠시 잊었었던
새로운 사실들이 머릿속에 그려져
다시 돌아갈수 없는 과거지만
추억으로 남았기에 더 소중해진 기억들
(다시 돌아갈수 없는 과거지만)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하는 회상들
I remember
어린시절 철없던 그때
함께 했던 친구들을 난 아직 기억해
I remember
학창시절 겁없던 그때
몰래 피던 담배가치 우정을 약속해
I remember
매번
함께 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며 생각나는 그리운 어제
지난 시간들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너무나도 그리워서 눈물이 흐르네
시원한 여름 바다 백사장 앞에
친구들과 수학여행 재미를 맛보며
따뜻한 눈부신 햇살속에
공 가지고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면
미소가 내마음을 감싸안고
지평선 넘어 저끝까지
상쾌한 바람 파도소리가 이몸
하늘멀리 두둥실 구름까지 올라가지
내 차의 엔진은 뜨겁게 달궈지고
마치 오버히트 할 것 같은 기분
즐거움만 알고 슬픔을 몰랐던 나는
철없이 친구들만 찾았고
화장실에서 피던 담배 한 개
재수도 없지 하필 나만 학주한테 걸려
교무실에 무릎꿇고 두 손 머리위로 올려
다음날부터 한달동안 주번이래
I remember
어린시절 철없던 그때
함께 했던 친구들을 난 아직 기억해
I remember
학창시절 겁없던 그때
몰래 피던 담배가치 우정을 약속해
I remember
매번
함께 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며 생각나는 그리운 어제
지난 시간들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너무나도 그리워서 눈물이 흐르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우리도 대학생이 되고
군대라는 장벽앞에 잠시 헤어지고
시간은 흘러가고
한해가 지나가도
변한 것이 없는 나의 생활들뿐
해가 지나가도 여전히 바쁜 생활들로
가득찬 이번해도 다를 것이 없고
잠시 있는 휴식시간만이 나를 달래주는 건
어쩔수 없는 나의 운명인걸
하지만 괜찮아
이제 나의 생활들이
익숙해 졌자나
보다 나은 미래가
어린시절 꿈꾸었던 꿈을 향해가
마지막
종착역은 역시 나의 행동과
노력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들
내 친구와 약속했던 삶을 사는 것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 혼자서 되새겨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