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먼저손내밀지못하고내가먼저용서하지못하고
내가먼저웃음주지못하고이렇게머뭇거리고있네
그가먼저 손 내밀기원했고 그가먼저 용서하기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기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더러운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먼저 져줄수없는가
왜 내가먼저 손해 볼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앞에서 몸둘바 모른체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마음
주님께
맡긴체로...
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 부리고있네
그가먼저 섬겨주기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기원했고
그가먼저 높여주기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먼저 져줄수 없는가
왜 내가먼저 손해 볼수 없는가
오는 나는 오늘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바 모른체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마음
주님께
맡긴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