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슬퍼하게 내버려두세요
by Inessa Galante
George Frideric Handel(1685~1759)
Lascia ch'io pianga (Rinaldo)
Lascia ch'io pianga mi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la liberta!
Il duolo infranga queste ritorte
De'miei martiri sol per pieta!
라샤 끼오 삐앙가 라 두 라 쏘르떼
에 께 쏘오스피리 라리 베르따
에 께 쏘오스피리
에 께 쏘오스피리 라 리 베르따
라샤 끼오 삐앙가 라 두 라 쏘르떼
에 께 쏘오스피리 라리 베르따
일 두올인 프랑가
꾸에스떼리 또르떼
데 미에이마르 띠리
쏠 뻬르삐에 따 씨
데 미에이마르 띠리
쏠 뻬르삐에따
라샤 끼오 삐앙가 라 두 라 쏘르떼
에 께 쏘오스피리 라리 베르따
에 께 쏘오스피리
에 께 쏘오스피리 라 리 베르따
라샤 끼오 삐앙가 라 두 라 쏘르떼
에 께 쏘오스피리 라리 베르따
날 울도록 내버려두오, 잔인한 내 운명이여,
자유를 갈망하도록!
자유를 갈망하도록!
슬픔이 내 고뇌의 실가지들을
불쌍히 여겨 부러뜨리네!
<리날도>의 초연(1711) 역시 헨델의 경력에서 하나의 이정표를 이루며, 단번에 그에게 런던에서의 확고부동한 명성을 제공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 오페라는 두 주일 동안에 작곡된 것이라 한다. 리날도 역은 처음에는 전통에 따라 카스트라토(거세한 남자 소프라노)가 노래했다. 여기에서 리날도의 약혼녀 알미레나는 죽은 것이나 진배없는 삶의 고통과 싸우면서 그녀의 험난한 운명을 슬퍼한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날 울도록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