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려서부터 공부도 못하고
또 키도 작았어
넌 어른이 되서 무엇을 할꺼니
잔소리도 들었지
에디슨처럼 달걀을 꺼내서
품기도 했어
귀여운 병아리가
태어나기를 바랬지
잠시 돌아봐 하이 하 부끄러워도
미소 지어봐 하이 하 잠깐이라도
너 또한 꿈많던 시절이 있던걸
기억하지 못하니
아니면 어제 지나온 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니
매일 매일 치여 다니면서
앞만 보면 뭐해
너가 지금 서있는 곳은
내일이 아닌데
잠시 돌아봐 하이 하 부끄러워도
미소 지어봐 하이 하 잠깐이라도
잠시 돌아봐 하이 하 부끄러워도
미소 지어봐 하이 하 잠깐이라도
혹시라도 별 하나가
내 곁으로 떨어져준다면
어두워진 내 마음도
아련하게 반짝일텐데
혹시라도 별 하나가
내 곁으로 떨어져준다면
어두워진 내 마음도
아련하게 반짝일텐데
난 어려서부터 공부도 못하고
또 키도 작았어
넌 어른이 되서 무엇을 할꺼니
잔소리도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