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바다 위를
내 영혼 표류할 때
날 잡아 주시네
못자국 난 그 손
깊고 싶은 상처 속에
내 영혼 신음할 때
내 맘 만져 주시네
못자국 난 그 손
나 이전과 다른 삶 위해
날 향한 손을 잡네
못자국 난 그 손
내 아버지의 손
나 이제 두려움 없네
내 안에 소망 있네
못자국 난 그 손
내 아버지의 손
그 손이 날 살리시네
내 영혼 건지시네
놀라운 사랑의 손이
나의 삶을 뒤엎네
그 손이 날 위로하네
내 영혼 돌보시네
놀라운 평안으로
나의 삶을 채우네
나 놓지 않으리
나 놓지 않으리
나 놓지 않으리